(전시 소개) ‘GIRL MEETS GIRL’ 베스트포센 미술관 Vestfossen Kunstlaborato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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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르웨이 베스트포센 미술관 Vestfossen Kunstlaboratorium 에서 ‘GIRL MEETS GIRL’이란 제목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의 로즈 와일리(2020-2021 한국 전시 정보 )의 주도로 이루어진 전시로, 전시의 제목은 로즈 와일리의 전시 중 하나였던 ‘Girl Now meets Girl Then(2019)’에서 가져왔다. 그 이름처럼 특별히, 25명의 여자 에술가들로 이루어진 전시이다. 그 중에 한 명이 몇 년 전부터 주목했던 이원경 작가이다.

이원경 작가는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함을 가졌다. 자신의 스타일을 가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정말 열심히 하는 작가이다(성실함이야말로 작가에게 최고의 무기이다). 동물이나 미생물 같은 형태의 축 늘어진, 또는 흐물흐물한 형태의 가진 그의 작품은 인간의 원초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항상 긴장 상태로 살아가고 자신을 돌아볼 틈 없는 현대인에게 이러한 시각적 자극은 신선함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참여 작가 목록

Cornelia Baltes / Juliette Mahieux Bartoli / Katherine Bernhardt / Katherine Bradford / Jenny Brosinski / Emma Cousin / Ina Gerken / Rosie Gibbens / Vivian Greven / Wanda Koop / Liane Lang / Corinne von Lebusa / Lee Won-Kyoung / Rosa Loy / Camilla Løw / Annie Morris / Helena Parada Kim / Martine Poppe / Johanna Reich / Aurora Reinhard / Saelia / paricio Torinos / Urara Tsuchiya / Caroline Walker / Rose Wylie / Yu Jinyoung

Main Building

GIRL MEETS GIRL Curators: Paul Carey-Kent, Jinhee Choi, Sunhee Choi og Jari Lager On display in the Main Building, 7 May–25 Sep 2022&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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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동안 이원경 작가의 작품 세계를 탐구해온 글과 영상이다.

(갤러리 @t바솔) 이원경_설치미술

내가 만난 아티스트, 그 세 번째 | 1 시원의 바다가 있다면, 그곳에 원시의 생명이 있다면, 아마 이런 모습이겠지. 그것으로부터 하나의 전설이자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음 사진으로 작품을 보았을 때(실제 보지 않았을 때)의 인상은 원시 생명이 꿈틀거리는 것이었다.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들이 허물거리며 원시의 바닷속을 유영하는 것 같았다.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그것들은 자신만의

(전시 리뷰) 분홍 고래_이원경_카라스갤러리

요나의 고래 그리고 코로나 시대 | 12월부터 1월 한 달 간 카라스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던 오늘은 이원경 작가의 ‘소원을 들어주는 분홍 고래’ 전시회에 관한 리뷰이다. 전시는 끝났지만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리뷰를 담았다. 이원경 작가의 다음 전시가 있다면 이 리뷰가 작품 이해에 더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 1 분홍 고래‘소원을 들어주는 분홍 고래’ 전시회의 메인 작품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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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베스트포센 미술관 GIRL MEETS GIRL 전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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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미술가 로즈 와일리의 주도로 'GIRL MEETS GIRL'이란 제목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장소는 베스트포센 미술관 Vestfossen Kunstlaboratorium 이다. 오래 전부터 관심을 두어온 설치미술가 이원경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Author

김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