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는 나

[그림을 그려보는 중] 오늘은 연꽃의 바람2023년 근로자 미술제에 참여했다 장렬히 떨어진 작품. 나에겐 하나의 작품. 오랜 시간 많은 공을 들였고 좋은 바람을 담았다. 손바닥으로 종이 전체를 목탄으로 초벌 작업을 한 후에, 그 위에 다시 목탄으로 여러 번 쌓고 콩테로 강조 지점을 표현했다. 힘들게 그려서, 액자에 고이 모셔두었다. *제44회 근로자 미술제

[그림을 그려보는 중] 오늘은 김수현 눈물의 여왕으로 난리 중인 현재. 그래서 한 번 그려봤다. 아주 미끈하게 잘 빠진 얼굴이다. 생각보다 눈이 크고. 그림을 그려보니 더 자세히 보게 되는 얼굴. 아주 약간이라도 비율이 맞지 않으면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인물화. 취미로 화가의 마음으로 그려보는 중. *김수현 소개

[그림을 그려보는 중] 정우성 최근 그를 세상에 알린 영화 ‘비트’가 재개봉 됐다. 잘생긴 건 너무 당연하여 멋있음 정도는 더해줘야 할 것 같은 배우, 정우성이다. 그림을 그려보니 소눈망울마냥 눈이 참 선했다. 온갖 걸 두루 갖추고 선함마저 갖추었으니, 더 무슨 말을…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 듯도. *정우성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