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호, 궤도에 오르다_2024 달력 이야기

2024 달력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매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올해엔 서촌 베어카페 달력 전시 판매에 참여 중이다. 그 중 하나의 이야기를 실어본다.

인간이 다다라야 할 길, 자기 길에 대해. 그 궤도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이를 영상으로 만든 유튜브이다.


달력 11호, 궤도에 오르다

인간에겐 누구나 스스로 다다라야 할 궤도가 있다. 자기의 궤도에 이르는 일,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일. 이것이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이고, 인간으로서 힘써 해야 할 일이다. 물론 타고난 삶의 조건에 따라 이루지도 못하고 이룰 수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다만 가능한 조건을 가졌다면, 그래서 자기의 궤도에 이르기 위해 애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인간은 불을 뿜듯, 우주선의 엔진이 온힘을 다해 에너지를 뿜어내듯, 자신을 저 대기 밖으로 밀어올려야 한다.

대기권 성층권 그리고 또 마지막 지구의 중력.

유튜브 바스락


브런치 뽀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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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달력 11호, 궤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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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달력 11호, 궤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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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다다라야 할 길, 자기 길에 대해. 그 궤도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이를 영상으로 만든 유튜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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