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체된 풍경_신동원_아트스페이스 [아트렉처 연재 13]
1 공간의 해체 <landscape: 해체된 풍경>이라는 제목은 작가의 작품을 가장 잘 설명하는 텍스트이다. 거꾸로 표현하면 ‘풍경의 해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조금 더 정확하게 기술해 보자면 ‘공간의 해체’이자 ‘시선의 해체’이다. 작가는 일상적으로 바라보는 풍경을 역방향에서 재구성했다. 내가 카페에 있다고 상상해 보자. 카페에 있는 내가 창문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아니라 밖에 서 있는 내가 창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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